지난번 메빌 스트라이크프리덤에 이어서 메빌 데스티니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녀석도 10여년도 더 전에 초판으로 구입했습니다. 그 당시에 기억은 잘 안나는데, 국내 샵에서 약 20만원정도에 구입한걸로 기억합니다. 빛의날개 파츠는 혼웹한정으로 발매됐었고, 아미아미에서 중고로 7000엔정도에 구매했었습니다. 지금 물가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저렴했네요ㅎ 시드뽕에 한창 빠져있던 시기였는데, 금속골격의 데스티니 건담이 나오다니! 감탄했었고, 그리고 빌런스러운 조형이 너무 맘에들어서 힘들게 예약했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메빌 스프덤과 마찬가지로, 구입하고 잠깐만 만져보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프라탑에 모셔놨다가, 최근에 꺼내봤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박스아트 입니다. 메빌 특유의 패키지 디자인이 역시나 맘에..